향기 있는 제자
새벽에 주님과 교제 하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집 주위에 온통 아카시아 향기가 가득 했다
이 기분 좋은 향기를 맡으며
주님의 향기로 살아가는 한 제자가 생각이 났다
제자 훈련을 시작 하기 전에 자기 소개 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은 누구를 통해 어떻게 이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알고자 하는
시간 이기도 하고
훈련에 참여한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를 알기 위함 이기도 하다
이번 "제8기 예수마음 제자 훈련"에서 자기 소개 시간에
한 자매가 일어나 자기 소개를 하며
같은 교회에 함께 다니는 자매가 먼저 이 훈련에 참여 햇었는데
그 자매님의 변화된 삶을 보고 나도 그 자매 처럼 변화된 삶을 살고 싶어서
이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자기 소개를 했다
수련회 세미나 수없이 참여하고 ?아 다녔지만
몇달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자신과 수많은 사람들을 보아 와서
저 자매도 몇달 지나면 원 위치로 돌아 가겠지 생각 했는데
정말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자매를 보고 너무 도전이 됐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고백을 들을때 마다 큰 용기를 얻고
명쾌하고 분명하며 올바른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고
내가 먼저 주님의 향기로 살아가는 제자로 살아 가야할 무거운 책임도 느낀다
집 주위를 온통 진동하게 만드는 아카시아 향기 처럼
삶의 주변을 온통 그리스도의 향기로 물들이는 제자들이 계속 훈련 되어 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다
제자 훈련을 마친후 헤어지기전 스텝들이 모여 기도하는 시간에
오 목사님이 나에게 마무리 기도를 하라고 하셔서
감사 기도를 드리는데 목이 메이고 눈물이 ?아져서 기도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너무 감사해서 .....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가슴이 뜨거웠다 ..
훈련 하기전 죽을것만 같았던 몸을 간신히 추스리며 온힘을 다해 복음을 전했다
몇일전 몸이 너무 힘들어 고통할 때 ..
주님!!
주님께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목회도 제자 훈련도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충성 하겠습니다
그동안 나이를 핑계로 당뇨병을 핑계로 몸을 사리며
이제좀 천천히 가자 생각했던 저의 생각들을 십자가에 못 밖습니다
내가 살든지 죽든지 다 주님의 손아래 있습니다
주님 !!
나의 몸을 회복시켜 주세요 ...
나의 몸을 회복시켜 주시고 새힘을 주시면 제가 일어나
온 힘을 다해 주님을 수종 들겟습니다
이렇게 기도 드렸는데
주님은 나를 일으켜 세워 주셨고 새힘을 주셔서
이번 8 기 예수 마음 제자 훈련에 힘있게 복음을 전할수 있었다
이 훈련을 시작하기전
자매의 고백이 내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용기를 얻어 더욱 큰 힘으로 복음을 전할수 있었다
내가 약할때 그때가 곧 강함이라
사탄은 이유도 없는 약사의 실수를 통해 나를 쓰러트리기 위해
공격 했지만
주님은 나를 붙들어 주셨다
이 은혜가 이 사랑이 너무 감사해서 감사의 눈물을 흘린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내가 어떻게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 갈 수 있겠는가?
나는 주님의 마음을 흉내도 낼 수 없는 초라한 사역자 이거늘
하물며 누구에게 "예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제자"가 되라고 가르치겟는가?
그러나 할 수 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사시게 하는 삶을 통하여....
그래서 사도 바울의 자랑 처럼 나는 날마다 죽기를 기도한다
훈련하기 전에 내 힘으로는 아무 것도 활 수 없게 하신
주님의 마음과 뜻을 알게 돼서 더 감사의 눈물이 났다
주님 감사 합니다
나를 낮추시고 그 자리에서 주님만 바라 보고 주님만 의지 하게 해 주셔서
언제나 낮은 곳에서 주님의 겸손을 배우고
주님의 마음을 배우겠습니다
큰 아픔과 고통을 안고 오셨다가 큰 기쁨으로 돌가는 여자 목사님이
목사님 정말 멋지십니다
예수님 사랑하는 순수하신 모습이 너무 도전이 되고 행복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돌아 섰지만
"아닌데 난 아닌데 난 그렇게 순수 하지도 멋지지도 않은 한없이 부끄럽기만 한 사람인데
주님께 죄송했다
내가 드러난것 같아서 .....
저들이 돌아가서 가정과 직장과 교회 안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향기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나는 너무나 눈부신 이 아침이 행복 하기만 하다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고전1:3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임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1)
우리가 주목 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오늘 아침 묵상한 말씀들이다
내가 지금 주목 하고 있는것
그것이 영원하신 주님이 아니라면
나는 잠간있다 없어질 안개를 끌어안고 씨름하는
싸구려 제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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