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나 혼자 힘으로 풀기 어려운 인생의 짐이 있다. 사업의 문제, 직장의 문제, 취업의 문제, 가정의 문제, 자녀 교육의 문제 등 크고 작은 짐들이 있다.
영국의 선교사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 ; 1874~1917)는 인생의 짐을 크게 3가지로 말한다. 첫째는 ‘육신의 짐’이다. 의식주, 사업, 취업 같은 ‘경제적인 문제’, 또는 ‘건강 문제’이다. 둘째는 ‘정신적인 짐’이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좌절감 같은 ‘걱정과 근심’을 말한다. 셋째는 ‘죄악의 짐’이다. 불신앙, 불순종, 각종 범죄를 짓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번뇌하고 고통 받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아무도인생의 짐을 스스로 혼자 해결할 수 없다. 스스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기에 이런 인생의 짐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인생의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고, 참 쉼을 주신다.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께 짐을 맡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면 걱정, 근심에 빠지게 된다. 때로는 문제 자체보다도 이런 걱정, 근심이 더 큰 문제가 될 때도 있다. 걱정 근심은 기도로,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걱정 근심은 내가 하는 것이고 기도는 그 걱정 근심을 하나님이 하시게 내어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보다 더 심각하게 우리의 문제를 대면하신다. 곧 팔을 걷어 붙이시고 해결하시기 시작하신다. 온 천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나의 아버지 이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벧전 5:7)고 했다. 영어는 “Cast all your anxieties on him”이다. ‘Cast’, ‘던져버리라’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일단 하나님께 걱정을 던져버렸으면, 다시 찾아오지 말아야 한다. 음식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나서, 다시 쓰레기통을 뒤져서 다시 그 쓰레기를 꺼내어 먹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 맡겼으면 하나님을 신뢰하고 다시는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날때 마다 다시 기도하고 잊어버려야 한다. ‘문제는 이미 하나님께 맡겨 졌다’, '하나님이 일하신다'라고 선포해야 한다. 하나님께 맡기되 전적으로 100% 맡겨야 한다.
짐은 나누면 가벼워 지고, 하나님께 맡기면 참 쉼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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